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산주의 유머/북한 (문단 편집) == 재봉틀 == >한 사람이 재봉틀을 하나 구하기 위해 [[평양]] 시내를 샅샅이 뒤지고 있었으나, 허사였다. >마침내 그가 한 가게에 들렀을 때 그 가게의 여종업원이 말하기를, >"동무, 제정신이야요? 평양에서 재봉틀을 찾으려들다니? 차라리 [[개성시|개성]]에 가면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네다. [[개성공단|개성에서 재봉틀을 만드니까]]." >"지금 개성에서 오는 길입네다. 거기서도 구할 수가 없었다우." >"그럼 그걸 만드는 공장에 가서 구해 보시라요." >"하지만 내가 그 공장에서 일하고 있소." >"그러면 [[횡령|예비 부속품들을 빼내서]] 그걸 집에서 조립해보시라요." >"벌써 세 번이나 시도해 봤습네다." >"그렇다면 조립방법을 모르고 있는거 아닙네까?" >"내래 조립방법은 알고 있습네다만…'''그걸 조립해 놓고 보면 자꾸만 [[기관총]]이 돼 버립네다'''." 북한의 군수공업체계를 풍자한 유머. 북한에는 겉은 생리대나 수저 공장인데 사실 '''군수 공장'''인 곳이 매우 많다. 부품들을 조립하면 계속 기관총이 되는 이유가 여기서 가져온 것이기 때문이다. 즉 일반 주민들은 생필품이 부족해 죽을 지경인데, 정작 북한 당국에서는 '''쓸모없는 무기만 만든다'''는 풍자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